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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계 "지도 읽어주는 남자", 김철 가이드님과 함께한 4박5일 장가계 여행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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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스칼렛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회   작성일Date 26-09-28 19: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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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의 이번 중국여행은 정말 "짱"이었다.

    왜냐하면 판다투어의 "지도 읽어주는 남자" 김철 가이드님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행을 자주 또 길게 다니는 편이다.

    물론 자유여행으로.

    이번에도 홍콩 마카오를 거쳐 계림을 지나 장가계까지 제법 긴 출정이었다.

    천하제일의 경치를 자랑하는 계림을 보고 도착한 장가계.

    긴 여행일정과 6시간 기차를 타고 도착한 장가계 기차역에는 스마트한 김철 가이드님이 마중 나와 있었다.

    사실 자유여행으로 처음 여행지에 도착하면 이동이 가장 막막한데 출발부터 너무 좋았다. 게다가 우리가 4박5일 타고 다닐 자동차도 대박이었다. 우리 부부만을 위한 전용 자동차와 기사님이라니....

    여행은 고생하려고 다닌다는데 이번 여행은 왠지 횡재한 느낌!

    계림까지의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마치고 온 터라 높은 피로도와

    중국 음식에 특히 편식 심한 나

    여행 중 장가계 부분만 현지 여행사인 판다투어를 선택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였다.

    게다가 확정된 일정이 아닌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정과 동선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매력은 자유 여행족인 우리 부부를 유혹하기에 너무 적절했다.

    점심도 거른 우리는 먼저 식당으로 이동 남편이 원하는 양갈비집으로...

    대박 너무 맛있었다.

    아 판다투어는 다른가? 살짝 끄떡임이

    일주일 이상 굶주렸던 내 위장이 놀랄 정도로 폭식한 후

    야경이 멋진 강변 카페에서 이번 여행 일정을 알기 쉽게 브리핑 해주는 가이드님.

    정말 느낌이 좋았다.

    오랜 이동으로 피곤했던 우리는 호텔로 고고싱~~~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난 숙소이다.

    왜냐하면 현지 음식에 대한 적응도가 떨어지는 내게 호텔의 조식은 큰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호텔은 사실 별로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조금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어느 곳이든 변경이 가능하단다. 근데 와우~~잠자리가 불편한 것도 아니고 먹는 게 해결된 우리는 그냥 머물기로^^

    다음 날부터 시작된 여행 일정은 그야말로 퍼펙트였다.

    가는 곳마다 전체 관광지를 안내해 주는 표지판 앞에서 지도를 읽어주면 하루의 활동을 설명해 주는 가이드라니....

    보통 여행을 떠나기 전 이런저런 정보를 숙지하고 준비를 하지만 이것저것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일정뿐 아니라 4박5일 전체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설명해 주는 가이드님이 계셔 이번 여행은 정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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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날 일정은 장가계 국가산림공원 투어였다.

    국가산림공원 동문으로 들어가 십리화랑을 지나 백룡 엘리베이터, 원가계, 미혼대, 천하제일교, 천자산 등을 다니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경치가 좋은 곳이면 빠짐없이 찍어주는 사진도 이번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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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일정은 국가산림공원 남문에서 시작해서 금편계곡 트레킹을 했다. 중국의 유명화가 오관중의 에피소드와 길가에서 만난 원숭이들이 인상적이었다. 계곡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과 멋진 하늘이 이번 여행 중 가장 멋진 풍경으로 기억된다. 원래는 하프 트레킹 후 되돌아 나오는 일정이었으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즉석에서 일정을 변경 수요사문까지 완주했다. 이런 점이 패키지와는 다른 장점이구나 싶었다. 토가족 전통식당에서의 점심은 그간 중국음식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기에 충분할 만큼 만족스러웠다.

    보봉호 관광 때는 운 좋게 2층 배를 타서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저녁에는 일정을 추가해 부용진 야경과 공연도 볼 수 있었다. 폭포 아랫마을의 근사한 풍경과 view 맛집에서의 맥주는 두고두고 생각날 듯. 꽉 찬 일정인데도 전용차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해 피곤한지 몰랐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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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날은 천문산으로 이동, 천문동을 보기로 한 날이다. 어제와는 다르게 안개 낀 천문산 입구의 풍경에 조금은 낙심이 되었는데 노련하고 경험 많은 가이드님의 확신에 찬 장담이 그대로 실현되었다. 많은 사람과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지루한 11층에 달하는 에스컬레이터에 지칠 때쯤 도착한 산 정상은 적당한 바람과 햇빛으로 우리 앞에 굉장한 풍경들을 펼쳐놓았다. 잘 조성된 둘레길을 걷기도 하고 리프트도 타며 산 정상에 있는 천문사라는 사찰도 방문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참 좋았다. 내려오는 하산길에 본 안개 걷힌 천문동의 모습은 과히 장관이었다. 점심으로는 첫날 먹은 양꼬치가 너무 맛있어 다시 한번 먹었다. 식사 후 시설 좋은 마사지 샵에서의 휴식은 너무너무 호사스러웠다. 잠시 휴식 후 다시 천문산으로 이동해 호산가무쇼를 관람, 공연 스케일이나 무대에는 압도되었으나 한국어 번역이 영 별로여서 가이드님께 제대로 된 번역을 요청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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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체크아웃 후 방문한 황룡동굴 투어는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관람했고 현란한 조명과 자연 호수 보트 투어가 기억에 남는다. 점심 식사 후 장가계 협곡 투어는 출렁다리와 유리다리, 번지점프구경, VR체험까지 알찬 투어, 1시간 30분 기다려 탑승한 짚라인은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하산길은 고역이었다. 동심을 잃어버린 탓일까 짚라인보다 더 무서웠다. 마지막 배로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그동안의 모든 경치가 정리되는 느낌 이렇게 마지막 일정까지 빈틈없이 알차게 짜인 스케줄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저녁은 가이드님의 강추로 베이징 덕 맛집을 방문했는데, 정말 패지키여행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퀄리티의 고급 식당이었다. 여태 먹어 본 북경오리 중 단연코 최고최고최고!!! 공항으로 이동하며 본 72기루의 야경으로 그야말로 이번 여행의 마침표를 찍으며 김(대)철가이드님과 의 작별, 오랜 지인과 헤어지는 것처럼 많이 섭섭했다. 앞으로 판다투어는 중국 유명여행지로도 지경을 넓혀 나갈 예정이란다. 게다가 우리에게 가 싶은 관광지가 있으면 코스와 일정까지 맞춤제작이 가능하단다. 앞으로 중국여행은 판다투어와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여행지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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