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해외여행 중 보이스 피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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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남미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중"이라며 가족에게 연락을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신원미상의 남자가 가죽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하고 있으니 2천만원을 송금하라"는 연락을 받고 협박을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 범인들이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동시에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하라고 협박한 점, 피해자 가족의 여행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점, 조작된 목소리로 피해자에게 겁을 준 점으로 미루어 보아 보이스 피싱으로 판단됨.
○ 이와 관련, 우리 대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 배낭여행 등을 노린 보이스 피싱 사기수법임을 강조하는바, 유사 사례 발생시에는 반드시 현지 영사관에 연락하시어 대응하시거나, 또는 영사콜센터(02-3210-0404)로 연락하시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송금 후 10분 이내에도 송금 취소가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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