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 ] 교오 총독부 유적 德国总督府旧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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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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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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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독부로 사용되던, 칭다오에서 가장 큰 유럽식 건축물
칭다오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곳
독일이 칭다오를 일컫던 '교오'란 이름을 붙여 1906년, 독일 총독부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곳이다.
1914년부터 약 30년간 일본의 침략 과정에서 수차례 탈취당했으며, 1949년 칭다오 해방 후 칭다오시 인민 정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96년에 국가급의 문화유산에 제정되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된 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붉은색 벽돌 지붕이 돋보이는 유럽식 건축물
붉은색 벽돌 지붕과 좌우 대칭 구조가 특징적인 곳으로, 칭다오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유럽풍 건축물이다.
정부 기관으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출입이 제한되지만, 건물을 배경으로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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