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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에 박힌 여행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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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에 박힌 여행은 이제 그만!

    [ 태항산 ] 태항산맥(太行山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판다투어   조회Hit 29   작성일2025-1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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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북성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서성 고원을 거쳐 하남성까지 네 개의 성을 걸치며 남북으로 약 600km, 동서로 약 250km에 이르는 태항산맥은 소오태산(小五台山-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 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한다. 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한 태항대협곡은 크게 북· 서태항산, 동태항산, 고무당산, 그리고 남태항산으로 나뉘고, 이 중 동태항산은 태항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청애채(1,899m)이고,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동태항산의 초원지대는 장관이며, 아찔한 철계단을 내려가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특히 태항산맥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무당산은 태극권(太極拳)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태극권을 창시한 장삼풍의 무당파(武當派)가 수련하던 본산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상행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행에 부담을 덜어주고 고무당산 정상에서 각 산 봉우리를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장으로 돌아오는 쉬운 코스이고, 남태항산의 트레킹 코스는 태항대협곡 풀종주 코스의 하이라트로 구련산-주가포-석애구-만선산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산행이 길어 다소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트레킹하기에 완만하고 쉬운 산행코스로 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종주할 수 있다.


    이들 다양한 태항대협곡의 산행 및 트레킹 코스 중에서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를 중심으로 엄선하여 고른 최고의 산행 및 트레킹 코스는

    ➀ 백리화랑(百里畵廊)이 펼쳐진 운봉화랑(雲峰畵廊) 일주 및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산인 회룡천계산(回龍天界山)과 그 정상(頂上)의 노자(老子)가 수련해서 도교의 발상지로 불리우는 노야정(老爺頂) 코스

    ➁ 신선의 산이라 불리우는 태항산대협곡의 백미인 만선산(萬仙山) 코스

    ➂ 태항산의 축소판으로 봉우리의 모양이 아홉개의 연꽃모양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구련산(九蓮山) 코스

    ➃ 중국 10대 아름다운 협곡으로 꼽히는 중국의 그랜드 캐년으로 한겨울에도 도화꽃이 핀다는 도화곡(桃花谷)과 당나라 때 왕과 재상이 난을 피해 숨어 살았다는 왕상암(王相岩) 코스

    ➄ 동한(東漢) 즉 후한(後漢) 건국의 시조인 유수(劉秀)의  전설이 서린 왕망령(王莽嶺) 코스

    ➅ 태극권의 발상지이자 수련 본산이기도 한 동태항산의 고무당산(古武當山) 코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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