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항산 ] 운봉화랑(雲峰畵廊) 일주와 회룡천계산(回龍天界山), 그리고 노자(老子)의 수련처 노야정(老爺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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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화랑은 갤러리식의 풍경대로서 해발 1,570m 노야정 아래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봉관으로부터 시작하여 한바퀴돌아 다시 청봉관이 끝이 되는 곳으로 전체 길이가 8km에 이르며, 마치 옥띠가 구름과 청봉(靑峰)사이의 홍암절벽 위에 둘러싼듯하여 이름을 운봉화랑이라고 불리운다. 차례로 불와태항· 능공관협· 태항산장· 묘필생화· 봉황전치· 쌍룡희벽 거악부태항· 수귀부태· 성상타조 등 기기묘묘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운봉화랑을 걸으면서 360도로 아름다운 태항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회룡 풍경구의 정확한 이름은 회룡천계산(回龍天界山). 줄여서 회룡(回龍), 혹은 천계산(天界山)이라 부르며 풍경이 아름다워서 백리화랑(百里畵廊)으로도 불리운다.
회룡 통천로는 태항산 외딴 절벽 위에 사는 고립된 마을 사람들이 바깥 세상과 통하고,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장영쇄(張榮鎖)라는 촌장이 개인 돈을 들여 해발 1,000m의 절벽에 1997~2000년 동안 3년에 걸쳐 뚫은 1,000m의 S자 모양의 터널이다. 이것이 현대판 우공이산인 괘벽공로(掛壁公路)이다.
천계산 운봉화랑은 천길 낭떠러지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전동카를 타고 절벽을 따라 1시간 30분 관광하는 코스이다. 총 길이는 8km이고 7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절벽 위에 난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전망대에서 멋진 태항산 홍암대협곡(紅岩大峽谷)과 아찔한 기암절벽을 관광하는데, 참으로 환상적이고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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