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항산 ] 태항천로(天行天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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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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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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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길이가 25km인 태항천로는 도화곡에서 왕상암까지는 1000m 이상 높이의 산허리에 지그재그 도로로 차가 달릴 때 아슬아슬하면서 경이로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경치를 감상하며 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전망이 아름답다. 태항산 특유의 산봉우리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고 협곡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태항천로를 이동하는 중에 그 높은 지대에, 사람 사는 마을들이 있는데, 30호 안팎의 마을들은 뒤로는 높은 산이요, 바로 아래는 절벽이다. 집들은 지붕과 벽은 물론, 바닥까지 돌 일색이다. 지붕은 얇고 편편한 석판암들이 얹혀 있고, 돌판의 크기는 얼추 24인치 크기만 하였다. 수없이 펼쳐진 다랑이 밭들은 석축이 잘 되어 거대한 예술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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